제주관광정보센터 10월말까지 시범운영
제주관광정보센터 10월말까지 시범운영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8.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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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정보센터를 10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월 공식 운영되는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국내·외 개별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사항 등을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콜 상담(740-6000), 모바일을 이용한 일대일 채팅 안내,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콜 상담만을 전문 운영한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주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하고, 시범운영 중반기인 9월부터는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국어, 영어, 일본어 상담인력 대상 교육을 마쳤으며, 제주관광 및 제주 대중교통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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