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제주일보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 현봉철 기자
  • 승인 2017.08.01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오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일보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개최 되었다. <임창덕 기자 kko@jejuilbo.net>

[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제주일보 자문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일보 자문위원회는 이날 낮 12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공식 출범에 따른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에는 백원민 예나산부인과 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총무에는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고문에는 신상범 ㈔제주중앙언론인회 회장과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추대됐다.

백원민 자문위 회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일보가 유구한 전통에 걸맞은 언론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애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문위원 모두 제주일보의 가족으로써 아낌없는 성원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각 부분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여러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신 것은 정론직필, 민권수호, 성실봉사라는 제주일보의 사시(社是)를 실현하고 올바른 언론의 길을 밝히기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함”이라며 “언론의 역할과 소통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좋은 의견을 제안하고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일보 자문위원회는 정치·경제·관광·사회·문화·보건 등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피니언 리더 60명으로 구성돼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한국 지방신문에서 가장 오래된 창간 72주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일보의 역할 등을 모색한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