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현장·대화·적극행정에 나서달라"
원희룡 "현장·대화·적극행정에 나서달라"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8.01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올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불가피하게 결원 및 업무 연속성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인원 이동이 있었다”면서 “하반기 현장행정, 대화행정, 적극행정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원 지사는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8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빠른 시일 내에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최고의 팀웍으로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또 “쓰레기 정책은 7월부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8월부터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방분권과 제주특별자치에 대한 매우 중차대한 일들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 새로운 인사 배치에 따른 업무파악과 업무인수, 인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느슨해지는 점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전체적인 정비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2일부터 7일까지 정기 휴가를 떠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