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16개소 추가 구축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16개소 추가 구축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7.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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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16개소 추가 구축을 31일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해 8개소, 올해 16개소 등 도내 읍·면·동의 절반 이상에 설치돼 운영된다. 내년에는 이에 더해 19개소가 새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내년 사업까지 끝나면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이 구축된다.

이번 권역형 중심·일반동 등에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 준사례관리사 12명을 제주도 자체적으로 추가 배치해 가구방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더한다.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 복지담당 외에 별도로 조직이 진설돼 방문상담, 민관협력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은 매월 90건 이상의 가구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저소득층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등에 나서고 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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