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흔적을 캔버스 위에
시간의 흔적을 캔버스 위에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30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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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가 토정웨 ‘또 다른 일상’ 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켄싱턴 호텔서
토정웨 작 ‘형체교환’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켄싱턴 제주호텔에서는 이랜드 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토정웨’ 중국 작가의 전시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 된다.

이번 전시는 ‘또 다른 일상’을 주제로 회화 8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의 사물을 주제로 활용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의 흔적을 캔버스 위에 유화로 그려낸다.

몽환적으로 흐릿하게 그려진 대상에서 애절함이 나타나며 탄생과 소멸이라는 자연법칙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공간을 가공해 캔버스 위에 그려냈다.

또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간략한 영상이 상영돼 작가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갤러리 투어가 진행된다. 문의=735-8972.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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