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둑 동호인 반상 위 우정의 한 판 승부 펼쳐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2회 한라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지난 29일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150여 명의 전국 장애인 바둑 동호인들은 이날 반상 위에서 우정의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바둑협회는 장애인 바둑선수들의 스포츠 결전의 장을 마련하고 기량점검 및 경기력 향상의 계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각 부별 우승·준우승자 명단.
▲갑조 우승=김환호(서울) △준우승=김동욱(제주) ▲을조 우승=안한영(경남) △준우승=고동규(제주) ▲병조 우승=정성환(제주) △준우승=김동만(경북) ▲정조 우승=김경수(용인) △준우승=유광배(용인) ▲전국 시·도 대항전 우승=제주선수단 △준우승=인천선수단 ▲어울림(비장애인) 우승=칠번기회 △준우승=돌벗회 ▲초등(학생부) 우승=송진혁(오라초) △준우승=양재영(인화초)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