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팝 뮤직의 새로운 시작 알린다
제주 팝 뮤직의 새로운 시작 알린다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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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로든, 29일 오후 갤러리앤카페 더몹시서 공연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밴드 Road’n(로든)이 29일 오후 8시 갤러리앤카페 더몹시에서 제주 팝 뮤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밴드는 단순한 팝 뮤직을 뛰어넘어 재즈와 클래식, 전자음악 등 풍부한 사운드를 더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럼(최지호), 베이스기타(박수현), 기타(공명석), 피아노(김수하), 신디사이저(곽진), 보컬(최수영) 등으로 구성됐다.

곽진 리더(제주국제대 특임교수)는 “Road’n은 음악을 타고 어디로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며 “팀의 완성도를 위해 1여 년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팀원들은 프로 뮤지션들로 실용음악을 대학과 학원 등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거나 도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실력파들이다.

공연에서는 ‘어멍’(곽진 작곡)을 비롯해 ‘No Smoking’(최지호) 등 특색 있는 팀원들의 자작곡도 준비돼 있어 Road’n만의 음악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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