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고 ‘몸짱’ 가려졌다
도내 최고 ‘몸짱’ 가려졌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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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미스터&미즈 피트니스제주 선발대회
강만기·부선 각각 남·여 그랑프리 수상 영예
제29회 미스터&미즈 피트니스 제주 선발대회가 22일 함덕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몸매를 과시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임창덕 기자&#160;&#160;kko@jejuilbo.net>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도내 최고의 ‘몸짱’이 가려졌다.

제29회 미스터&미즈 피트니스제주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함덕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부 3체급, 마스터즈 2체급, 남자보디빌딩 8체급, 클래식 3체급, 남·여 피지크 2체급,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남·여 피트니스모델 2체급,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역대 최다인 1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몸매를 과시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도민들과 관광객들은 연신 응원하는 선수들의 번호를 외치며 해수욕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강만기(엔젤헬스)와 부선(제주대휘트니스)이 각각 미스터제주와 미즈제주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우승은 DY휘트니스에 돌아갔다.

다음은 각 체급별 우승자 명단.

▲여자스포츠모델=임나영(몬스터짐) ▲남자스포츠모델=이광익(제주대휘트니스) ▲학생 △–65㎏=허옥환(제주중앙고) △+65㎏=김호유(대기고) ▲마스터즈 △50~59세=김영기(연동헬스) △60세 이상=송용학(연동헬스) ▲남자피지크 △–175㎝=진종철(제주대휘트니스) △+175㎝=김민수(짐승) ▲남자 클래식 △–170㎝=강호철(제라휘트니스) △–175㎝=양현우(DY휘트니스) △+175㎝=김경우(연동헬스) ▲여자피지크=부선(제주대휘트니스) ▲일반부 △–60㎏=김상균(부스터짐) △–65㎏=김대환(머슬짐) △–70㎏=박세준(JJ노블휘트니스) △-75㎏=강승환(DY휘트니스) △-80㎏=허근석(머슬짐) △-85㎏=강만기(엔젤헬스) △-90㎏=고강민(연동헬스) △+90㎏=김경수(제주대휘트니스) ▲비키니 △-163㎝=김은진(DY휘트니스) △+163㎝=강지영(DY휘트니스) ▲미스터제주 그랑프리=강만기 ▲미즈제주 그랑프리=부선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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