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7.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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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방기상청이 공동 개최한 올해 대회에는 총 86점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은 QR코드를 이용한 다중적립 고객관리서비스를 개발한 리반(이철규)이 차지했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와사비컴퍼니(안주형), 우수상은 동화고 역전다방(고창규·강훈민· 김민태)이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파죽(임정민·박태준), 우수상에는 HANYOU(박상욱·고유라), 특별상에는 이동욱씨가 선정됐다.

대상팀과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팀은 범정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 등으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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