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영과 김예림 동메달 획득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 유도 꿈나무 강동영(보목초 6)과 신유미(보목초 4)가 제33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금빛 메치기’를 선보였다.
강동영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남자초등부 –36㎏급 결승전에서 이다운(경북 도봉초)을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에 앞서 강동영은 준결승전에서 이준현(경기 원일초)을 상대로 골든지도승을 거뒀다.
여자초등부 –36㎏급에 출전한 신유미는 결승에서 이유진(경기 석수초)을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미는 준결승전에서 박소현(강원 철원초)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양진영(보목초 5)과 김예림(효돈초 6)은 각각 남초부 –36㎏급과 여초부 –48㎏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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