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2017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에 따라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융자지원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관광이용시설업 및 관광편의시설업 등의 건설자금 200억원 ▲숙박업 및 관광시설 등의 개보수자금 100억원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노수 전세버스 교체지원 포함) 200억원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관광면세업에 대해서도 1억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이 융자 가능하다.
융자자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가 공지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대출금리(공자금리)에서 0.75% 우대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상환기간은 건설·개보수 및 전세버스 교체의 경우 2년 거치 3년 상환, 경영안정자금은 1년 거치 3년 상환 등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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