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 자원봉사 다양하게 진화
학생상담 자원봉사 다양하게 진화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7.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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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17~21일 미술‧푸드표현예술‧드라마치료 기법 등 연수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학생상담 자원봉사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한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연수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 17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제주학생문화원 3층 교육활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화연수는 오는 21일까지 3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급 학교에서 학생 상담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담기법 및 이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미술치료의 실제를 비롯해 푸드표현예술치료 적용 상담, 개인상담의 이론 및 실제, 드라마치료 기법, 상담자를 위한 감정코칭,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등이다.

강사는 미술치료전문가인 제주시교육지원청 강경숙 과장과 제주국제대 원복연 교수,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강호 소장, 교육협동조합 사람 강영자 수석강사, 제주스마트쉼센터 황연정 소장 등이 나선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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