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대화와 성찰
자연과의 대화와 성찰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13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순선 시인, 시집 ‘바람의 변명’ 출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김순선 시인이 자연을 노래한 시집 ‘바람의 변명’을 펴냈다.

시집에는 ‘저토록 가벼운 것은’, ‘동백꽃 해녀’, ‘바람의 변명’, ‘바람은 못다 한 어머님의 말씀’ 등 총 4부로 나눠 4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김 시인의 시는 대부분 자연과의 대화 혹은 자연을 매개로 한 성찰들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 시인의 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세계를 읽고 있으며, 자연의 재현을 통한 미적 쾌감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꽃잎만 너울너울’과 ‘진지동굴’은 역사적 현장을 노래하고 있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