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보로 출마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 제13대 김승현 회장이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회장에 취임했다.
김승현 회장은 최근 제주시 소재 정무관에서 열린 제13대 회장보궐선거에서 단독 후보자로 출마, 총 39표 중 28표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제주도우슈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통합단체출범을 원활히 진행하는 등 협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 회장은 2012년 도체육회 경기단체 중 처음으로 중앙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대한우슈협회 통합단체 출범을 이끌었다.
김 회장은 현재 대한우슈협회 부회장 및 대한태극권연맹 사무총장으로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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