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과 소녀의 마음으로
아이의 눈과 소녀의 마음으로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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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갤러리, 8월 31일까지 김지영 작가 소품전 진행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에 있는 ICC JEJU 갤러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김지영 서양화가의 소품전 ‘이야기 공장(Story Factory)’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그림체와 다양한 컬러로 아이의 눈과 소녀의 마음으로 평범한 공간과 사물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회화 작품 44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재해석된 공간과 사물에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를 입혀 보는 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또 공간과 사물에 살아있는 것을 더해 이상적이고 동화 같은 이상향을 그려냈다.

김 작가는 제주대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제주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2008년 ‘아이아프-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전’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ICC JEJU 갤러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3층 로비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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