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무료영화 한편 어때요?
7월에는 무료영화 한편 어때요?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0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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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한장면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매주 화~토요일) ‘7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작’을 운영한다.

첫째 주에는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주제로 영화 ‘검사외전’, ‘덕혜옹주’, ‘검은사제들’, ‘동주’, ‘봉이 김선달’을 만나볼 수 있다.

둘째 주에는 ‘황혼에서’를 주제로 영화 ‘춘희막이’, ‘노인들’, ‘계춘할망’,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할머니의 먼 집’ 등이 상영된다.

셋째 주에는 ‘봉준호 감독 특집’으로 ‘플란더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해무’, ‘설국열차’가 스크린에 오른다.

넷째 주에는 영화 ‘비치’, ‘안경’, ‘블루’, ‘맘마미아’, ‘기쿠지로의 여름’ 등 여름과 관련된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의=735-0626.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는 지역을 돌며 영화극장을 열고 있는 ‘2017제주유랑극장’의 일환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영화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무료이며, 선착순(200명)으로 입장가능 하다.

한편 장훈 감독,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 시사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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