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음수대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해수욕장 음수대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06.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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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수욕장 음수대 수질검사 결과 '적합'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도내 11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음수대의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질 검사결과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지정 11개 해수욕장(협재, 금능,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설치된 음수대의 수질과 소독상태, 총대장균군 등을 조사한 것이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 해수욕장 음수대 소독상태, 세균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해수욕장 음수대에 수돗물 수질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도민, 관광객에게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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