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 베트남 국가대표와 경기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오반석과 황일수가 2017 K리그 올스타전 선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발팀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K리그 올스타팀은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른다.
제주의 오반석과 김진수(전북), 홍철(상주), 구자룡(수원), 곽태휘(서울), 오범석(강원), 최효진(전남)이 수비를 책임진다.
미드필드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일수(제주)를 비롯해 염기훈(수원), 손준호(포항), 한상운(울산),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등 선수들이 포진했다.
공격진에는 양동현(포항)과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가 선발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용대(울산)와 조현우(대구)가 낀다.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