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여생을 성찰하다
남은 여생을 성찰하다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6.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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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관옥 수필가 ‘팔십고개를 넘으며’ 발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살아 온 인생, 남은 여생, 성찰하며 험한 팔십 고개를 넘으렵니다.”

홍관옥 수필가가 ‘팔십고개를 넘으며’를 발간했다.

책에는 홍 작가가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일들을 소소하게 풀어냈다.

책은 ‘도둑놈도 도를 지킨다’, ‘유엔기념공원’, ‘만우절과 공약’, ‘좋은 돈 나쁜 돈’,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한국 땅’, ‘제주사람은 제주어를 써야 한다’ 등 총 6부로 나눠져 있다.

특히 ‘제주사람은 제주어를 써야 한다’에는 제주어와 현대어로 해석한 본문이 함께 수록돼 제주어의 의미를 알 수 있다.

홍 작가는 제주문인협회, 제주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제주문학과 수필과 비평, 국민연금공단 수기 공모전 등에서 신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출판 열림문화·1만5000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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