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민주당도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결합
김우남 민주당도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결합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7.06.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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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김영주 서울시당위원장 바통 넘겨…조만간 제주서 최고위회의 개최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이 김영주 서울시당위원장의 최고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28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결합한다.

민주당은 서울‧제주권역 김영주 의원에서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으로, 경기‧인천에서는 전해철 의원에서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 영남권(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임대윤 대구시당위원장에서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으로 3명의 최고위원이 교체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도입한 민주당은 최고위원 9명중 5명을 각 권역별로 2년 임기의 최고위원제로 운영, 제주‧서울권에서는 김영주 서울시당위원장이 먼저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대선이후 지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는 민주당은 이에따라 제주에서도 최고위를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당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초 28일 제주에서 최고위를 열기로 했던 민주당은 한미정상회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출국일정과 겹치면서 제주일정은 다소 미뤄졌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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