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여객터미널 새단장 마무리 단계
제주항 여객터미널 새단장 마무리 단계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6.2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작업중인 제주항 여객터미널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의 탑승 동선 개선, 대합실 확대 등 새단장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업비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한 제주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은 터미널 내 동선이 1층 매표, 2층 검표, 1층 탑승으로 돼있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1층에 있는 기관 및 선사 사무실을 2층으로 옮겨 1층에서 모든 탑승 동선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수용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1500명 이상으로 개선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