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이모씨(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50분쯤 서귀포시 시내에 거주하는 여자친구인 박모씨(37‧여)가 전화를 받지 않자 박씨의 집으로 찾아가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