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항전 마지막 경기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마르셀로가 일본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제주는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부터 마르셀로의 영입을 원하는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제주에 입단한 마르셀로는 K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해 1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마르셀로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건너 갈 계획이다.
마르셀로는 이날 제주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고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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