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및 교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제5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실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부 ‘자유학기제 이해’와 2부 조벽 교수의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자유학기제 이해’는 지난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설명 통한 이해도 신장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2부에서는 ‘인성이 실력이다’의 저자이며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잘 알려진 조벽 교수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성”이라며 “인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