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바른정당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지역 당원투표 결과가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18일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충홍)에 따르면 지난 17, 18일 양일간 바른정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제주지역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이혜훈·하태경·정운천·지상욱·김영욱 의원(기호 순)이다.
호남·제주 권역 투표 결과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권역별 후보자 합동토론회 및 투표가 잇따라 실시된다.
최종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은 오는 26일 지명대회에서 이뤄진다.
한편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18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이날 원희룡 도지사와 청년 토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