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이하 JPDC)는 일자리 해법 모색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처우개선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JPDC 일자리창출 및 처우개선 위원회는 지방 공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구축됐다.

앞으로 직접고용 부문의 경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신규 사업 고용창출,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또 본격화되고 있는 개발사업 부분과 위탁대행사업, 물류대행사업 등 간접 고용까지 범위를 확대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취업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운영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제주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