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국립공원의 확대 지정을 추진하는 범도민추진위원회가 12일 출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주국립공원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국립공원 범도민추진위원회는 행정과 국회, 주요기관, 사회단체, 마을·대학생 대표 등 도내 각계각층 대표 14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제주국립공원 확대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국립공원 경과보고와 공동위원장 선임 및 위촉장 수여, 선언문 채택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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