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반입 상귀리 농가도 고병원성 AI 확진
오골계 반입 상귀리 농가도 고병원성 AI 확진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6.08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전북 군산에서 오골계를 반입한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농장의 가금류 폐사 원인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오후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으며, 8일 오전 9시 현재 추가로 AI 간이 키트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위험군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군산서 진원축인 오골계 중병아리를 들여온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농장과 가금류 집단 폐사 사실을 최초 신고한 제주시 이호동 농장 등 총 3개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이들 3개 농장 이외에 AI 간이진단키트 검사에서 추가적으로 양성반응이 확인된 바 있는 제주시 조천읍, 노형동, 애월읍 3개 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판단 정밀검사도 진행 중이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