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영상위원회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주제로 한 영화와 액션 영화 등 다양한 테마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첫째 주에는 ‘화끈한 액션’을 주제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모멘텀’ 등을 스크린에 올린다.

둘째주는 ‘악인의 세계’를 주제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위플래쉬’ 등을, 셋째주는 ‘배우특집 양조위’를 주제로 ‘화양연화’, ‘무간도’를 상영한다.

넷째주는 ‘전쟁의 아픔’을 주제로 ‘연평해전’, ‘포화속으로’, 다섯째주는 ‘최고의 반전’을 주제로 ‘유주얼 서스펙트’, ‘올드보이’ 등을 상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영화 상영시간은 화~금요일까지 오후 3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735-0626.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