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수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영택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9시 한수풀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탐라로 떠나는 역사문화기행’의 저자인 문영택 수필가를 초청해 ‘한수풀 지역의 비경과 비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문영택 작가는 1997년 ‘자유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후 2007년 수필집 ‘무화가 모정’을 발간했으며, 도내 중등학교 교장과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지냈다.
중학생 이상이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한수풀도서관(796-0601)으로 하면 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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