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초․중․고교생들이 희망대학에 진학했을 때 드는 학비와 생활비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의 맞춤형 학자금 재정설계 서비스인 ‘학자금 어드바이저’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입학 희망과 학과에 진학했을 때 필요한 총교육비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학생지원정보’와 대학정보공시의 등록금 통계 정보를 결합해 진학 희망대학별로 소요되는 재학기간 중 필요한 총 교육비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은 소득에 따라 수혜 가능한 국가와 민간의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초․중․고교생에게는 스스로 교육비 재정계획을 미리 설계할 수 있게 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가와 민간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로 교육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학생 스스로 재정 설계를 할 수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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