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제주지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제주기상청은 22일 제주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을 섭씨 16도~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전망했다.
또 자외선 지수는 수십 분만 자외선에 노출되도 피부가 상할 수 있는 '매우 높음'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야 한다"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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