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시작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시작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5.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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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지역을 모집한 후 오는 7월 말까지 읍·면·동 지역회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올해 170억원보다 30억원 증가한 200억원으로 규모가 확대되며, 예산편성과목 확대, 사전검증 강화 등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제주도는 일부 항목을 제외한 예산과목에 대해서는 모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고 발굴사업은 사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심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대상 사업이 확정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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