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가 임산부 및 영ㆍ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성장부진 예방과 영양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4월에는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에 대한 영ㆍ유아 빈혈, 저체중 등 성장부진의 종류와 원인, 소아의 바른 성장과 관련된 생활습관과 제반요소 파악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강기수 교수(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성장부진과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1대 1 영ㆍ유아 식생활 상담도 병행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해 39회에 걸쳐 854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