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국제대학교 레슬링팀이 2017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제주국제대 레슬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인제군 인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날 남자대학부 자유형 60㎏급에 출전한 김효준(제주국제대 2)은 4강에서 이관석(원광대)을 상대로 11-5로 판정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윤석기(동아대)에 0-10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 자유형 66㎏급에 나선 김현학(제주국제대 1)은 준결승에서 최학준(원광대)에 0-10으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84㎏급과 96㎏급에 출전한 강수병(제주국제대 2)과 박준우(제주국제대 2), 여자대학부 자유형 55㎏급 이현정(제주국제대 1)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