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베트남·홍콩서 유관기관 합동 현지마케팅
道 베트남·홍콩서 유관기관 합동 현지마케팅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04.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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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 시장다변화를 위해 베트남과 홍콩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 도내 12개 관광사업체 등으로 구성된 출장단이 베트남 호찌민과 홍콩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5000명 이상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5개의 현지 여행사 등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할 예정이다.

베트남 민영 항공사인 비엣젯 에어를 방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비엣젯 에어의 향후 계획 등도 청취한다.

홍콩에서는 도내 12개 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B2B 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과 홍콩 방문을 통해 동남아 시장 활성화와 홍콩 개별 관광객 등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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