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현재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모든 공공데이터에 대해 5월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란 국민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생산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정보를 개방하는 정부3.0의 핵심 서비스이다.
제주시는 공공데이터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제주시 공영주차장 정보, 공공자전거 실시간 대여 현황 정보 등 163개 분야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9000여 건의 이용 신청이 있는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를 최신의 데이터로 현행화하고, 신규로 지정된 전국 공통 개방표준 데이터 등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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