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음악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4.26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일 도문예회관 대극장 ‘행복한 봄날, 아름다운 선거 콘서트’ 개최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제47회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음악’ 장르를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인석)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행복한 봄날, 아름다운 선거 콘서트’를 주제로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2017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에서는 오주니어타악기앙상블이 마림바, 팀파니, 비브라폰, 봉고 등 귀에 익숙하지 않은 악기들을 가지고 오우데리츠의 ‘아브레도’, 반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플로레스의 ‘데낄라’ 등을 연주한다.

이어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꿈꾸지 않으면’, ‘홀로아리랑’ 등을 작음 울림으로 안식과 희망을 전한다.

아울러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와 김효정 바이올리스트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또 오능희 소프라노와 함께 가곡 ‘푸르른날’과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거운 입술에 입맞춤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오능희 소프라노와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와 ‘유권자의 노래’를 부른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