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재난안전 역량강화 종합대책 보완
道 재난안전 역량강화 종합대책 보완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4.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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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안심·편안(3安)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재난안전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점검해 보완 과제를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3월 수립된 제주도 안전관리 역량강화 대책에 대한 방향설정 용역을 진행하고 36개 실행계획을 보완 수립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2017년 재난안전 역량강화 대책 7개 분야 124개 과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66억6700만원을 투입해 재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가 아직도 미흡하고, 도민에 대한 분야별 안전교육 및 홍보도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안정적인 조직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민 대상 안전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교통관리시스템 개선 및 구축사업 등 재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안전 관련 조례 정비와 민간과의 협치 확대 노력을 벌이며, 역량강화 훈련을 위한 교육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확대하는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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