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다음 달 제주를 찾아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차종 중 ‘중형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돌하루팡 제주렌터카가 분석한 차종별 대여율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5월에는 관광객들이 중형차를 가장 많이 대여했다.
중형차에 이어 준중형, 경차, 승합차가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월 승합차의 대여율은 2014년 6%, 2015년 9%, 2016년 12%로 매해 3%p씩 상승했다.
SUV 차량도 2014년 2%에서 2016년 6%로 늘었다.
반면 소형차량의 대여율은 2014년 8%, 2015년 2%, 2016년 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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