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 우호협력 업무협약
제주관광협회-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 우호협력 업무협약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04.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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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일본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 26일 관광산업 발전 및 일본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문화·스포츠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협회의 상호 교차방문을 통한 우의 증진과 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제주-이바라키간 직항 전세기 운항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21일 개최되는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일본인 참가자 유치를 확대해 침체된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의 사업협력 마케팅 체계 구축으로 양 협회 회원사들과도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일본 내 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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