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도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5억원을 투입,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경찰 및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외국인밀집지역과 생활권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105곳에 방범용 CCTV 469대를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저화질 CCTV 100대를 HD급 고화질(200만 화소)로 교체 완료했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36대를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문원일 제주도 안전관리실장은 “CCTV 확대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사건·사고로부터 도민들아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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