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모집
제주시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모집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4.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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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는 올해 해수욕장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사고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146명을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접수 후 제주해양경비안전서의 수상구조 능력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담당 업무는 해수욕장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이며 민간구조요원은 예년과 같이 지정해수욕장 7개소(협재, 금능, 곽지, 김녕, 함덕, 삼양, 이호)와 비지정해수욕장 11개소(월정, 하도, 종달, 하고수동, 서빈백사, 모진이, 한담, 신흥, 평대, 판포)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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