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평균경쟁률 15.6대 1
제주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평균경쟁률 15.6대 1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4.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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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 모집에 731명 원서접수…사서일반직 22대 1 ‘최고’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6일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47명 모집에 731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5.6대 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최고경쟁률은 사서직(일반)으로 1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22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직(일반)은 32명 모집에 634명이 응시해 19.9대 1, 식품위생직(일반)은 1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4대 1, 고졸자 시설직(건축)은 1명 모집에 12명이 접수해 12대 1이다.

여자가 전체의 63.2%(462명)을 차지했고 남자는 36.8%(269명)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3명(57.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48명(33.9%), 40대 46명(6.3%), 10대 14명(1.9%) 등의 순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 필기시험과 8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기본교육훈련을 실시 후 결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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