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어린이들의 공연관람 등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인형극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이레 극단’이 ‘흉내쟁이 호랑이’ 인형극을 공연한다.
흉내쟁이 호랑이는 힘자랑만 하는 호랑이와 호랑이를 따돌리는 동물 친구들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공연 입장권은 공연 전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기획부(753-9105)로 하면 된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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