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쟁 부문 심사 맡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 출신 고희영 감독이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고희영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 감독 외에 지나 델라바르카(뉴질랜드·쇼미쇼츠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마리 엘렌 리우(캐나다·사그네이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줄리 루송(프랑스·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선정위원)이 한국 경쟁작 심사를 맡는다.
이외에 ‘국제경쟁’‘넷팩’ 부문 심사위원이 각각 3명씩 선정됐으며,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는 10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한편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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