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주축이 된 ‘안철수를 사랑하는 도민일동’은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우리는 진정한 대통령이 탄생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시장은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제주 생명산업인 관광과 농업에 대한 대비와 지원책을 세우며, 제주4·3에 대한 겉치례적 관심보다 도민의 오랜 아픔을 같이하는 후보를 원한다”며 “우리의 요구를 이뤄줄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는 안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