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와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대표의원 유진의)은 17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주복지 10대 과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심경수 제주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 “도내 양극화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복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통 강화와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제주형 사회복지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진의 대표의원은 “이번 포럼이 현장의 경험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적정 수준의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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