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 샘물로 자리매김한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조정석이 낙점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화려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조정석은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건강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 제주삼다수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15일부터 TV광고 론칭편 공개를 시작으로 본편 15초짜리 두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깨끗하고 신뢰감을 주는 건강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식이 대한민국 1등 샘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대한민국이 아끼는 귀한 물, 제주삼다수’라는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