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제주도당, 도민통합위 및 소통위 출범
바른정당 제주도당, 도민통합위 및 소통위 출범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4.1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도당에에서 출범식 개최…오는 15일 선대위 발대식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충홍)은 11일 도당사에서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도민통합위원회와 도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지층 확산에 나섰다.

도민통합위는 9개 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여기에는 1차산업과 주민자치, 부동산, 지역경제, 건축, 사회복지 등 관련 인사들이 포함됐다. 문성규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장과 송문자 제주도교회여성연합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도민소통위원장에 임명했다.

고충홍 도당 위원장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다가오고 있다”며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도민 애환을 함께한다는 각오로 신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오는 13일 유승민 후보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선대위 청년본부를 출범한다. 또 15일에는 장애인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출범과 함께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